트루엔 증거금에 5.6조 몰렸다…올해 최대 금액
일반 청약 경쟁률 1482대 1
오는 17일 코스닥 상장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홍다원 기자] AI(인공지능) 영상감시 솔루션 전문기업 트루엔에 역대급 증거금이 몰렸다.
트루엔은 지난 8~9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481.84: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회사의 전체 공모 물량의 25.0%인 62만5000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9억2614만7390주 접수됐다. 증거금은 약 5조5569억원으로 올해 신규 상장 기업 중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트루엔은 지난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688.87: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원원~1만2000원) 최상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 1800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안재천 트루엔 대표이사는 “기업 공개 기간동안 회사에 보내주신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위해 힘쓰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사는 오는 11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전량 신주 모집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 자금은 상장 후 △AI 기술 중심 R&D 투자 △신규 통합 공장 증설 비용 △해외 사무소, 지사 설립 및 운영자금 등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루엔은 지난 8~9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481.84: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회사의 전체 공모 물량의 25.0%인 62만5000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9억2614만7390주 접수됐다. 증거금은 약 5조5569억원으로 올해 신규 상장 기업 중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트루엔은 지난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688.87: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원원~1만2000원) 최상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 1800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안재천 트루엔 대표이사는 “기업 공개 기간동안 회사에 보내주신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위해 힘쓰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사는 오는 11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전량 신주 모집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 자금은 상장 후 △AI 기술 중심 R&D 투자 △신규 통합 공장 증설 비용 △해외 사무소, 지사 설립 및 운영자금 등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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