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포스코그룹, 새 브랜드 슬로건 공개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100년 기업 방향성 담아 

포스코그룹의 신규 브랜드 슬로건. [사진 포스코그룹]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포스코그룹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를 9일 공개했다. 포스코그룹의 이번 슬로건에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는 방향성이 담겼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약속도 표현됐다. 

포스코그룹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에 대한 대내외 소통을 추진한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홍보 채널을 통해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그룹의 지향점을 새로운 브랜드 영상과 배너에 담아 공유했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포스코그룹이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기술과 열정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내용의 브랜드 광고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포스코그룹은 신규 브랜드 슬로건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업회사별 특성을 반영해 차별성을 더할 방침이다. 예컨대 포스코의 브랜드 슬로건은 ‘그린스틸로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로, 포스코이앤씨는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로 정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가상세계 속 시간을 탐구하다

2고령화·저출산 지속되면 "2045년 정부부채, GDP 규모 추월"

3해외서 인기 폭발 'K라면'…수출 '월 1억달러' 첫 돌파

4한국의 ‘파나메라’ 어쩌다...“최대 880만원 깎아드립니다”

5치열한 스타트업 인재 영입 경쟁…한국도 대비해야

6G마켓 쇼핑축제 마감 임박..."로보락·에어팟 할인 구매하세요"

7"비상계단 몰래 깎아"...대구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

8"올림픽 휴전? 러시아만 좋은 일"...젤렌스키, 제안 거부

9일론 머스크, 인도네시아서 '스타링크' 서비스 출범

실시간 뉴스

1가상세계 속 시간을 탐구하다

2고령화·저출산 지속되면 "2045년 정부부채, GDP 규모 추월"

3해외서 인기 폭발 'K라면'…수출 '월 1억달러' 첫 돌파

4한국의 ‘파나메라’ 어쩌다...“최대 880만원 깎아드립니다”

5치열한 스타트업 인재 영입 경쟁…한국도 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