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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라그란데에 3만7000여명 몰려…경쟁률 79대 1

전용면적 99㎡ 257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당첨자 25일 발표…입주는 2025년 1월

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 [사진 삼성물산]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에 공급하는 ‘래미안 라그란데’ 일반공급 청약에 3만7000여명이 몰렸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라그란데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4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024명이 신청했따. 평균 경쟁률은 79.1대 1이다.

전용면적 99㎡ 타입이 257.1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으며 84㎡A 타입도 14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대 구분형으로 나온 74㎡C 타입 경쟁률은 56.9대 1이었다.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총 3069가구의 대단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높이 39개동이 들어선다.

청약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내달 3∼6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당첨자 발표일 기준)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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