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주 제니엘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제 47회 국가생산성대회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이건엄 기자] 박인주 제니엘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를 개최했다. 1975년 시작된 국가생산성대회는 생산성 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산성 선도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제니엘 박인주 회장과 삼성전자 윤태양 부사장이 각각 금탑산업훈장과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18명의 유공자와 35개 기업·기관에 포상이 돌아갔다.
박 회장은 37년간 종합 인적자원(HR) 서비스 및 아웃소싱 산업 혁신을 이루고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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