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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모빌리티, 신규 브랜드 ‘KGM’ 론칭...판매·서비스 네트워크 새단장
- 해외서 사용하던 KGM 국내서도 활용하기로
 연말까지 전국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간판 교체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용해왔다. 최근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국내 시장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KGM’은 시인성은 물론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도록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해 간결하고 명료하게 시각화했다.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1월 기업회생절차 종결로 KG그룹 가족사가 됐다. 지난 3월에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해 사명 변경에 나섰다.
지난 4월에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등 KG모빌티와의 시너지를 위해 특장법인 KG S&C를 설립했다. 7월에는 KGM커머셜(KGM COMMERCIAL, 옛 에디슨모터스) 인수하기도 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10월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 체결, 인증 중고차 시장 진출 계획 등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새로운 브랜드 ‘KGM’과 날개를 형상화한 윙 엠블럼을 바탕으로 제작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전국 200여 판매 네트워크에 적용하기 위해 이달부터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해당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전국 500여개의 부품 및 서비스 네트워크도 순차적으로 간판 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KG모빌리티는 토레스 EVX에 먼저 적용한 레터링 ‘KGM’을 다음달 1일부터 생산되는 모든 차종에 적용할 방침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KGM은 윙 엠블럼과 함께 KG모빌리티 제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올해 3월 새롭게 사명을 변경하고 페이드 아웃 전략에 따라 쌍용차의 헤리티지는 이어 받으면서 순차적으로 KGM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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