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이코노미스트, 트레져헌터와 뉴미디어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곽혜은 대표, 트레져헌터와 포괄적 MOU 체결
콘텐츠, 마케팅, 네트워크 등에서 협력 시너지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경제지 ‘이코노미스트’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지 ‘일간스포츠’를 운영하는 이데일리M은 다중 네트워크채널(MCN)기업 트레져헌터와 뉴미디어 전략 확보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KG타워 19층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와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 이성재 이데일리M 경영총괄, 권병민 R&D캠프 리더, 진종석 마케팅캠프 리더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는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연예와 스포츠, 경제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영향력과 MCN업계의 영향력이 더해진다면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콘텐츠 마케팅 측면에서도 보다 많은 시너지를 이룰 것”이라며 “이번 협약식이 의미 있는 첫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M은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지난 7월 곽혜은 대표 산하 뉴비즈혁신사업팀을 신설하고 미디어 플랫폼 강화, 트렌드‧크리에이터 연구 등 디지털 기반의 콘텐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콘텐츠 협력 ▲대외행사 프로그램 협업 ▲마케팅 연계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뉴미디어의 트레저헌터와 미디어그룹인 이데일리M은 각 분야의 전문 기업들로 향후 양사의 콘텐츠 제작, 마케팅, 네트워크가 더 폭 넓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이 되는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2015년에 설립된 MCN기업으로 크리에이터 기반의 콘텐츠·마케팅·커머스를 선도하는 뉴미디어 그룹이다. 크리에이터 채널의 발굴과 육성, 프로듀싱 역량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사업은 물론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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