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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7인조 완전체 활동 기대감에 ↑
- 정식 데뷔일…첫 미니앨범 발매일인 4월 1일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122870) 주가가 18일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7인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02분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전장 대비 3.60% 오른 4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장 대비 5.92%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앨범을 소개했다. 7인조 완전체로서의 정식 데뷔일은 해당 앨범 발매일인 4월 1일로 확정했다. 양 총괄은 첫 미니앨범을 직접 소개하며 그동안 기다려준 글로벌 팬들을 위한 왕성한 7인조 활동을 약속했다.
양 촐괄은 “팬을 직접 찾아가는 여러 가지 이벤트, 공연을 생각하고 있다”며 “7인조 완전체 첫 활동이다. 여러분들도 더 큰 소리로 베이비몬스터를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해당 미니음반의 타이틀곡은 ‘쉬시’(SHEESH)로, 팝스타 찰리 푸스가 직접 작업한 ‘라이크 댓’(LIKE THAT)도 세 번째 트랙으로 수록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현은 '댄저러슬리(Dangerously)'를 커버해 찰리 푸스의 극찬을 끌어냈다.
이외에도 전 세계로 뻗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첫 트랙 ‘몬스터즈’(MONSTERS)(Intro), 7명 버전의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과 ‘배터 업’, 데뷔 리얼리티의 대미를 장식했던 ‘드림’(DREAM), 경쾌한 편곡으로 재탄생한 ‘스턱 인 더 미들’(Remix)등이 수록됐다.
베이비몬스터는 당초 루카, 파리타, 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 아현의 7인조로 예정됐지만 아현이 건강 문제로 데뷔곡에서 빠지면서 6인조로 활동해왔다. 해당 미니음반부터 멤버 아현이 합류해 7인조 완전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불과 4개월 새 데뷔곡 배터 업과 후속곡 스턱 인 더 미들을 잇달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뮤직비디오와 그 파생 영상 외 일체의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일종의 신비화 전략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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