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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장애인 직업재활 포장봉사 '구슬땀'

우리마포종합복지관 찾아 일손 거들며 '소통'
ESG경영 차원 소외이웃 돕기 복지사업 진행

최근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이 서울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의 임가공 직업재활 활동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이코노미스트 박관훈 기자] 미래에셋생명 임직원이 지역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 활동을 지원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서울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마포구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활동을 돕는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재활 포장 봉사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관내 보호작업장에서 일손을 거들며 색연필 케이스 접기 등 임가공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마포구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고용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과 함께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등 ESG경영 차원에서 다양한 소외이웃 돕기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 직업재활 봉사활동도 사회공헌 등 ESG경영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 활동에 동참하며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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