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지역 청소년 대상 의정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의회는 26일 동도중 1학년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2024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전했다.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시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의원 일일교사', 의회 본회의장 등 의사 진행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의회 견학'과 직접 의원이 돼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모의의회'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새롭게 도입한 전자회의 시스템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의사진행과정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한 학교의 1개 반, 혹은 동아리 단위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 신청은 91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마감됐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6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의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시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의원 일일교사', 의회 본회의장 등 의사 진행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의회 견학'과 직접 의원이 돼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모의의회'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새롭게 도입한 전자회의 시스템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의사진행과정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한 학교의 1개 반, 혹은 동아리 단위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 신청은 91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마감됐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6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의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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