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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통곡물 브랜드 ‘로만밀’ 활용 ‘나쵸’ 2종 출시

로만밀 통밀 담은 100% 식물성 스낵

SPC삼립이 로만밀 통밀을 활용해 출시한 나쵸 2종. [사진 SPC삼립]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삼립이 ‘로만밀(Roman Meal) 통밀’을 활용한 나쵸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로만밀 나쵸’는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 로만밀사(社)의 ‘로만밀 통밀’을 사용한 제품이다. 통밀, 호밀, 아마씨 등으로 배합된 로만밀을 사용해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을 높였다. ‘로만밀’은 과거 로마 병사들이 체력 강화를 위해 매일 통밀과 호밀을 섭취했던 것에 착안해 통밀과 호두,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 슈퍼푸드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옥수수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고소하고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로만밀 나쵸 히말라야솔트’와 칠리고추와 훈연 향이 어우러진 매콤 달콤한 맛의 ‘로만밀 나쵸 스모키칠리’ 등 2종이다.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까지 더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700원(65g), 5000원(200g, 지퍼백 타입)으로 전국 편의점, 마트,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로만밀 통밀을 활용한 빵에 이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나쵸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삼립의 다양한 브랜드를 활용해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립이 2011년부터 선보인 ‘로만밀 통밀 식빵’은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6월 현재 삼립의 식빵 제품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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