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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이병권 서울중기청장, 사옥 방문해 격려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왼쪽)과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 [사진 올림플래닛]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몰입형 XR 테크 기업 올림플래닛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은 이날 회사에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올림플래닛은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부문 초격차 스타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프로젝트 선정을 바탕으로 자사의 몰입형 XR 기술 고도화를 위한 R&D 투자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는 “자사의 XR 기술 경쟁력이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받으며 또 하나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올림플래닛은 다가오는 공간 컴퓨팅 시대에 기업 고객과 일반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XR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플래닛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자사의 ‘3D 이미지 기반 웹 데이터 스트리밍’ 기술로 ‘신기술 인증(NET)’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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