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0대 CEO] 초격차 역량으로 글로벌 리딩기업 도약
40위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
“CJ대한통운은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합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1930년 설립 이후 94년 동안 끊임없이 도전해 온 회사의 정신을 이어받는다.
지난 2월 CJ대한통운의 수장에 오른 신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농업교육학 학사, 서강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CJ에서만 30년 이상 근무한 ‘정통 CJ맨’이다. 1990년 제일제당(현 CJ제일제당) 인사파트에 입사해 2019년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20년에는 CJ대한통운으로 자리를 옮겨 택배·전자상거래(이커머스) 부문 대표를, 2023년에는 CJ대한통운 한국사업 부문 대표를 맡았다. 올해는 CJ대한통운 대표,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등의 자리를 맡았다.
신 대표의 이력에서 알 수 있듯 그는 물류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인물이다. 지난해 CJ대한통운의 한국사업 부문을 총괄한 신 대표는 해당 부문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CJ그룹은 신 대표에 대해 “배송 브랜드인 오네(O-NE)도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미래 신사업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했다.
올해 CJ대한통운을 이끄는 신 대표는 한정된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1등·초격차·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신 대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월드클래스 물류 기술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사업의 성장에만 집중하는 것도 아니다. 신 대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 세계 고객 및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함이다. CJ대한통운은 핵심 사업인 물류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물류 ▲상생 생태계 조성 ▲신성장동력 확보 등 3대 ESG 3대 추진 방향을 실천해 리딩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월 CJ대한통운의 수장에 오른 신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농업교육학 학사, 서강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CJ에서만 30년 이상 근무한 ‘정통 CJ맨’이다. 1990년 제일제당(현 CJ제일제당) 인사파트에 입사해 2019년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20년에는 CJ대한통운으로 자리를 옮겨 택배·전자상거래(이커머스) 부문 대표를, 2023년에는 CJ대한통운 한국사업 부문 대표를 맡았다. 올해는 CJ대한통운 대표,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등의 자리를 맡았다.
신 대표의 이력에서 알 수 있듯 그는 물류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인물이다. 지난해 CJ대한통운의 한국사업 부문을 총괄한 신 대표는 해당 부문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CJ그룹은 신 대표에 대해 “배송 브랜드인 오네(O-NE)도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미래 신사업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했다.
올해 CJ대한통운을 이끄는 신 대표는 한정된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1등·초격차·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신 대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월드클래스 물류 기술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사업의 성장에만 집중하는 것도 아니다. 신 대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 세계 고객 및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함이다. CJ대한통운은 핵심 사업인 물류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물류 ▲상생 생태계 조성 ▲신성장동력 확보 등 3대 ESG 3대 추진 방향을 실천해 리딩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윤여정 자매' 윤여순 前CEO...과거 외계인 취급에도 '리더십' 증명
2‘살 빼는 약’의 반전...5명 중 1명 “효과 없다”
3서울 ‘마지막 판자촌’에 솟은 망루...세운 6명은 연행
4겨울철 효자 ‘외투 보관 서비스’...아시아나항공, 올해는 안 한다
5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조달 경쟁력↑
6‘국내산’으로 둔갑한 ‘중국산’...김치 원산지 속인 업체 대거 적발
7제뉴인글로벌컴퍼니,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두번째 글로벌 기획전시
8의료현장 스민 첨단기술…새로운 창업 요람은 ‘이곳’
9와인 초보자라면, 병에 붙은 스티커를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