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트래블로그’에 비자 더한 ‘트래블GO’ 출시
무료환전 등 트래블로그 3대 주요 혜택 동일 적용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 서비스에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 비자(Visa)를 더한 ‘트래블GO체크카드’(트래블GO)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무료환전(환율우대 100%)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 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여행 서비스다. 트래블로그에 비자를 더한 ‘트래블GO’는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비자와 제휴해 출시되는 첫 번째 트래블카드로 트래블로그의 3대 주요 혜택인 ▲모든 통화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수수료 면제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카페, 편의점, 대중교통, 구독 서비스 등 국내 주요 가맹점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5%가 하나머니로 적립된다. 이 외에도 ‘트래블GO’ 출시일로부터 1년간(2025년 8월 21일까지) 샵백(Shopback)에서 해외 직구 시 기본 캐시백에 1% 추가 캐시백이 제공되고 국내에서 우버 택시 앱 결제 시 10%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트래블GO’는 비자의 개방형 교통결제 시스템의 이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호주, 영국, 일본 등 비자의 개방형 교통결제 시스템이 구축된 국가에서는 별도의 현지 교통 패스나 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트래블GO’ 카드로 편리하게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비자의 파트너사인 올포인트(Allpoint)와 제휴로 해외 현지 ATM 수수료 무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올포인트는 해외 약 5만5000여 개의 ATM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에서 현금 인출 시 현지 ATM에서 부과할 수 있는 별도의 수수료에 대해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북미, 유럽, 일본, 호주 등 올포인트 로고가 부착돼 있을 시 해외 현지 ATM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뱅크레이트스터디에 따르면 2023년 올포인트의 현지 ATM 이용자들은 건당 평균 3.15달러(최소 3달러~최대 10달러)의 수수료를 낸 것으로 집계되었다. ‘트래블GO’ 체크카드로 현지 ATM 인출시 평균 3.15달러에 달하는 수수료가 면제돼 해외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 유학생 및 단기 어학연수생들도 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트래블GO’ 출시를 기념한 론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내 오는 9월 30일까지 트래블GO 체크카드로 국내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추첨을 통해 트래블버킷에서 사용 가능한 ▲해외항공권 200만원(3명) ▲미국 디즈니랜드 입장권 2매(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2만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 31일까지 ‘트래블GO’ 체크카드로 해외 ATM 인출 또는 해외교통(Contactless)을 이용한 손님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8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나카드 항공, 숙박, 액티비티 전용 서비스인 ‘트래블버킷’에서 ‘트래블GO’로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나머니 앱 또는 하나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코리아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카드 트래블GO의 손님들도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트래블GO를 통해 비자의 개방형 교통결제, ATM 수수료 무료혜택 등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 전무는 “트래블로그 서비스에 비자 브랜드 상품을 추가함으로써 해외 결제 관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며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유학생과 해외 여행객에게 현지ATM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이라는 새로운 손님 경험을 선보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무료환전(환율우대 100%)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 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여행 서비스다. 트래블로그에 비자를 더한 ‘트래블GO’는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비자와 제휴해 출시되는 첫 번째 트래블카드로 트래블로그의 3대 주요 혜택인 ▲모든 통화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수수료 면제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카페, 편의점, 대중교통, 구독 서비스 등 국내 주요 가맹점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5%가 하나머니로 적립된다. 이 외에도 ‘트래블GO’ 출시일로부터 1년간(2025년 8월 21일까지) 샵백(Shopback)에서 해외 직구 시 기본 캐시백에 1% 추가 캐시백이 제공되고 국내에서 우버 택시 앱 결제 시 10%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트래블GO’는 비자의 개방형 교통결제 시스템의 이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호주, 영국, 일본 등 비자의 개방형 교통결제 시스템이 구축된 국가에서는 별도의 현지 교통 패스나 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트래블GO’ 카드로 편리하게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비자의 파트너사인 올포인트(Allpoint)와 제휴로 해외 현지 ATM 수수료 무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올포인트는 해외 약 5만5000여 개의 ATM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에서 현금 인출 시 현지 ATM에서 부과할 수 있는 별도의 수수료에 대해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북미, 유럽, 일본, 호주 등 올포인트 로고가 부착돼 있을 시 해외 현지 ATM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뱅크레이트스터디에 따르면 2023년 올포인트의 현지 ATM 이용자들은 건당 평균 3.15달러(최소 3달러~최대 10달러)의 수수료를 낸 것으로 집계되었다. ‘트래블GO’ 체크카드로 현지 ATM 인출시 평균 3.15달러에 달하는 수수료가 면제돼 해외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 유학생 및 단기 어학연수생들도 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트래블GO’ 출시를 기념한 론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내 오는 9월 30일까지 트래블GO 체크카드로 국내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추첨을 통해 트래블버킷에서 사용 가능한 ▲해외항공권 200만원(3명) ▲미국 디즈니랜드 입장권 2매(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2만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 31일까지 ‘트래블GO’ 체크카드로 해외 ATM 인출 또는 해외교통(Contactless)을 이용한 손님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8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나카드 항공, 숙박, 액티비티 전용 서비스인 ‘트래블버킷’에서 ‘트래블GO’로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나머니 앱 또는 하나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코리아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카드 트래블GO의 손님들도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트래블GO를 통해 비자의 개방형 교통결제, ATM 수수료 무료혜택 등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 전무는 “트래블로그 서비스에 비자 브랜드 상품을 추가함으로써 해외 결제 관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며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유학생과 해외 여행객에게 현지ATM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이라는 새로운 손님 경험을 선보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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