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1만1500개 기증
한국보육진흥원 등 3개 기관에 ‘옐로카드’ 전달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 및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을 총 1만15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서울강남경찰서 및 서울동작경찰서에 각각 옐로카드 3300개, 5000개를 제작해 기증한 바 있다. 이번에 기증 규모를 더욱 확대해 ▲한국보육진흥원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총 1만1500개 옐로카드를 기증했다.
‘옐로카드’는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해 보행 중 시인성을 9배가량 높이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이다. 어린이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보행 중 시인성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는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의 반사용품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기증된 옐로카드는 각 기관을 통해 영유아 자녀들의 부모 및 어린이 시설에 전달된다. 8월 중 강남구 관내 어린이집 전체 및 어린이 시설, 송파구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총 9600개의 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는 “’안전’과 ‘가족’을 핵심 가치로 삼는 브랜드로서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확장해 진행하게 되었다”며 “볼보자동차는 앞으로도 한국 사회를 보다 행복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서울강남경찰서 및 서울동작경찰서에 각각 옐로카드 3300개, 5000개를 제작해 기증한 바 있다. 이번에 기증 규모를 더욱 확대해 ▲한국보육진흥원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총 1만1500개 옐로카드를 기증했다.
‘옐로카드’는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해 보행 중 시인성을 9배가량 높이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이다. 어린이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보행 중 시인성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는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의 반사용품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기증된 옐로카드는 각 기관을 통해 영유아 자녀들의 부모 및 어린이 시설에 전달된다. 8월 중 강남구 관내 어린이집 전체 및 어린이 시설, 송파구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총 9600개의 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는 “’안전’과 ‘가족’을 핵심 가치로 삼는 브랜드로서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확장해 진행하게 되었다”며 “볼보자동차는 앞으로도 한국 사회를 보다 행복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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