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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폐지폐 활용해 시계 제작…“친환경 가치 확산”

하나원큐 이용고객 응모 가능
사회 가치 창출 활동 적극 실천

하나은행이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시계‘머니클락’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 하나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하나은행은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시계인 ‘머니클락’ 증정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머니클락은 지난해 1월 폐지폐를 활용한 친환경 베개인 ▲머니드림 베개를 시작으로 ▲머니드림 방석 ▲황금베개 ▲씨드머니에 이은 다섯번째 친환경 굿즈로 손님들께 환경의 소중함과 행운의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머니클락은 폐지폐를 잘게 잘라 투명틀에 담은 초록색 탁상시계로 ‘Time is Money’ 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으며, 손님들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굿즈로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이용하시는 손님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1시에 10명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매주 1번씩 총 4번의 응모 기회가 있으며 3번 이상 응모한 손님을 대상으로 별도 100명을 추첨해 머니클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폐지폐를 활용한 머니클락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손님들에게 행운과 행복의 기운을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이 2023년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머니드림 캠페인’은 금융권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퍼포먼스 마케팅 어워드 ‘2024년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5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올 한해 최고의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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