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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분양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개통시 역세권 편입 
최대 2.5m 천장고, 3면 발코니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대전 동구 가양동 일원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의 단지로 구성된다. 

천장고가 일반 아파트보다 20cm 가량 높은 최대 2.5m로 설계됐고 전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105㎡A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2개로 배치해 수납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108㎡ 타입은 4Bay 설계를 비롯하여 대형 드레스룸까지 선보이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아파트는 조명과 난방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과 음성으로 조명과 냉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보이스홈(Voice Home)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녹물 방지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한 힐스테이트 만의 배관시스템을 적용시켰고, HEPA필터(공기청정기급)를 거쳐 신선한 공기도 내부 유입할 수 있다.

이 밖에 단지내에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을 적용했다.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으로 거론된다. 추후 착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동부역(가칭)이 개통될 경우 역세권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한밭대로를 이용하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 접근성이 높다. 경부고속도로 대전 IC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로는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상가 등이 있다.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이 가깝다. 아파트 단지 반경 1㎞ 안에 가양초, 가양중 등이 있으며, 단지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이 2024년 12월 개관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이 최근 16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마치면서 본격 시작됐다.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발표, 삼정지구 신규 산단 조성지구도 결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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