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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랑,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테이스팅 클래스 오픈

골든블랑이 와인 브랜드 최초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GiftX’와 함께 단독으로 체험형 소비 콘텐츠를 진행한다. [사진 골든블랑]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인터리커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와인 브랜드 최초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GiftX’(기프트엑스)와 함께 단독으로 체험형 소비 콘텐츠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GiftX는 상품 구매 시 브랜드사의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선물 서비스다. 선물을 의미하는 Gift에 경험을 뜻하는 eXperience를 붙여 이름 지었다. 단순히 샴페인 혹은 스파클링 와인을 선물하는 것을 넘어 테이스팅 클래스까지 제공해 유형의 상품에 무형의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선물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8월 카톡 선물하기를 통해 처음 선보인 ‘샴페인 골든블랑 Birthday 패키지’에 이어 골든블랑의 전 상품을 대상으로 GiftX를 적용해 판매를 시작한다. 골든블랑 제품을 구매하면 카톡 선물하기 고객들에게만 단독으로 제공하는 테이스팅 클래스 초대장이 함께 제공된다.

골든블랑 브랜드 테이스팅 클래스는 선물 받은 사람(자기 구매 포함)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신청할 수 있다. 선물을 받은 후 상품 픽업까지 완료한 고객 순으로 발송되는 초대장을 통해 원하는 날짜의 클래스를 예약하면 된다. 픽업은 가까운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GiftX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카톡 선물하기 내 별도 탭을 통해 판매된다. 클래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월, 수 총 10회 골든블랑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카톡 선물하기를 통해 단독으로 선보였던 Birthday 패키지가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며 보다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 카톡 선물하기와 함께 이번 GiftX를 준비했다”며 “이번 GiftX는 골든블랑의 프레스티지 라인업인 빈티지 샴페인까지 포함해 스마트 오더로는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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