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스포티파이 프리' 실화인가…韓 진출 4년 만에 '무료 스트리밍'
- 무료 음원 스트리밍 옵션 국내 출시
"한국 아티스트들 영향력 확대 전개"

[온라인 이코노미스트]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옵션인 '스포티파이 프리'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음원 스트리밍 옵션의 국내 출시를 통해 스포티파이는 2021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아티스트, 다양한 음악 장르 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 프리는 전 세계 180개 이상 국가에서 방대한 음원과 팟캐스트를 제공한다. 6억 2600만 명 이상의 이용자와 2억 4600만 명의 프리미엄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스포티파이 프리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웹사이트에서 무료 옵션 계정에 가입하면 개인 맞춤형 플레이리스트,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 유저 생성 플레이리스트 등 수백만 개의 팟캐스트를 청취할 수 있다.
나아가 브랜드 및 광고주의 경우, 스포티파이 프리를 통해 광고 진행 시 기존 소셜 플랫폼 대비 약 2배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나타나, 효과적인 브랜드 메시지 전달 수단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포티파이 사용자는 무료 계정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프리미엄 계정으로 업그레이드해 광고 없이 음악을 청취할 수 있다.
과탐 탈와 스푀파이 아태지역 제너럴 매니저는 "스포티파이는 한국 아티스트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전 세계 청취자들과 연결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며 "서비스 내 K팝 스트리밍 수는 월평균 58억 건을 넘고 있으며 이는 3년 전보다 70% 이상 성장한 수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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