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포항서 CEO포럼 개최…지역 CEO 등 150명 모여
황병우 “사람 중심의 경영 실천” 강조
임지영 즐거운예감 대표 강연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iM뱅크는 22일 포항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4회 포항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 포항지역 주요기관장 및 포항상의 회원사 대표, 지역기업 CEO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임지영 즐거운예감 대표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에는 감성이 역량이 된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임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실제 예술 작품을 통해 순간의 사유와 통찰을 길어올리는 ‘3분 응시와 15분 기록’ 방법을 참석자들과 함께 체험했다.
임 대표는 “예술은 우리 삶에 가장 좋은 콘텐츠로 이를 통해 시선이 전환되고 확장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면서 “기술의 시대야말로 인간의 감성이 가장 큰 능력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임 대표는 기술로 대체되지 않는 인간 감성의 탁월함을 참석자들과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황병우 은행장은 “기술혁신의 시대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감성과 공감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요즘, 감성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더 큰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황 행장은 “시중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한 iM뱅크가 포항 기업들의 발전과 함께 포항이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 포항지역 주요기관장 및 포항상의 회원사 대표, 지역기업 CEO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임지영 즐거운예감 대표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에는 감성이 역량이 된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임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실제 예술 작품을 통해 순간의 사유와 통찰을 길어올리는 ‘3분 응시와 15분 기록’ 방법을 참석자들과 함께 체험했다.
임 대표는 “예술은 우리 삶에 가장 좋은 콘텐츠로 이를 통해 시선이 전환되고 확장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면서 “기술의 시대야말로 인간의 감성이 가장 큰 능력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임 대표는 기술로 대체되지 않는 인간 감성의 탁월함을 참석자들과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황병우 은행장은 “기술혁신의 시대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감성과 공감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요즘, 감성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더 큰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황 행장은 “시중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한 iM뱅크가 포항 기업들의 발전과 함께 포항이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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