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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테이블,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 미식 팝업 진행

행사 예약 28일 오픈…45만명 몰려

[사진 캐치테이블]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이 화제의 인기 셰프들과 함께 하는 미식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가 종영 후에도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방송에 출연한 셰프들의 요리를 직접 맛보기 위해 해당 식당을 찾는 이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캐치테이블 내 예약이 오픈되자마자 빠르게 마감되는 것은 물론, 현장 웨이팅이 가능한 곳은 이른 아침부터 대기줄이 늘어서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캐치테이블은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연 셰프들과 협업하여 다채로운 미식 팝업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비아톨레도 파스타바(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쵸이닷(최현석 셰프), ▲군몽(고기깡패, 데이비드 리 셰프) 등 출연 셰프 9인과 함께 3회에 걸쳐 릴레이 팝업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송 경연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이북 요리 전문가 최지형 셰프의 ‘리북방’과 국내 채소 요리 1인자 남정석 셰프의 ‘로컬릿’이 함께하는 스텔라 아르투아 고메 데이 예약 또한 단독으로 진행하여 빠르게 마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캐치테이블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팝업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1월 3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4 A50BR 서울 개최 기념 특별 팝업’ 행사의 예약을 단독으로 진행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캐치테이블을 통해 진행된 예약은 45만명 이상이 동시 접속하며 빠르게 마감되었다. 

해당 행사는 지난 3월 개최된 세계적인 미식 축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기념하고 글로벌 미식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캐치테이블도 당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재 셰프의 감독 하에 강승원(트리플스타), 배경준(원투쓰리), 오종일, 정영훈 등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 출신의 4인 셰프들이 직접 파인다이닝 요리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최현석 셰프의 ‘쵸이닷’과 배경준 셰프의 ‘본연’ 협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들은 프로그램에서 일대일 미션으로 함께 요리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팝업을 통해 독창적인 디너 다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며, 해당 이벤트는 25, 26일 양일간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이 진행돼 빠르게 마감되었다.

뿐만 아니라 11월 중 강승원(트리플스타), 송하슬람(반찬셰프), 김태성(히든천재), 배경준(원투쓰리), 오준탁(영탉), 조서형(장사천재 조사장), 이미영(급식대가) 등 방송에서 흑수저로 출연한 셰프들의 콜라보가 펼쳐질 예정이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종영 이후에도 출연 셰프들의 인기가 계속 이어지면서, 이들의 요리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협업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한 특별한 이벤트, 방송 출연 셰프들의 매장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연말 예약 프로모션 등 국내 대표 외식 플랫폼으로서 많은 분들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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