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연타’ 박지현, 또 통했네…‘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신작 1위 찍었다
박지현 주연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개봉과 동시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9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개봉 첫날인 지난 8일 2만 3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한 ‘페라리’,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 이뤄낸 성과로 눈길을 끈다.
박지현의 성공적인 코미디 첫 도전과 최시원, 성동일 등 코미디 장르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들이 펼친 연기 앙상블, 동화 작가를 꿈 꾸지만 현실은 19금 웹소설 작가인 유쾌한 설정이 빚어낸 시너지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
온라인 이코노미스트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中, 지난해 전기·하이브리드차 판매량 41% 증가…역대 최대
2미래에셋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2조1600억원 확보
3국토위, 14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안질의
4‘역대급’ 독감…4주 만에 환자 수 14배 폭증
5'코코아' 가격 치솟는데, 농민들은 농사 포기
6펄펄 내린 ‘대설’에 항공기 136편·여객선 77척 결항
7BYD, 일본서 도요타 제쳤다...다음주 한국 진출 앞둬
8‘고강도 쇄신’ 주문한 신동빈...“지금이 마지막 기회”
9과기부 “올해 1분기 내 양자전략위 출범”…양자사업에 1980억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