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리더 방찬, 펜디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
음악과 패션의 혁신적인 협업 예고
방찬, Z세대 스타일과 펜디 미학 결합해 주목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리더 방찬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방찬은 가수이자 래퍼, 작곡가, 프로듀서로 2018년 스트레이 키즈의 리더로서 정식 데뷔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그룹 활동 외에도 그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쓰거나 프로듀싱하며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 그의 역동적인 활동과 뛰어난 패션 감각은 그를 K팝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게 했다.
방찬과 펜디의 인연은 지난해 6월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 패션쇼에 프론트로우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그는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dominATE’와 I-Days 밀라노 2024, BST 하이드 파크 2024 등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공식 행사와 공연에서 펜디 제품을 착용하며 브랜드의 코드와 미학을 자신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번 파트너십은 펜디와 방찬 모두에게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계기로, 음악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협업을 기대하게 한다.
방찬은 “창의적이고 유쾌한 정신을 지닌 펜디와 즉각적으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브랜드의 10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펜디 패밀리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식 비주얼에서 방찬은 펜디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의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린 컬러의 칼라와 펜디 크레스트(FENDI Crest) 패치가 돋보이는 브라운 스트라이프 니트를 화이트 셔츠와 초록색 스트라이프 타이, 스티치 디테일의 자카드 쇼츠와 셀러리아(Selleria) 기술이 적용된 펜디 포스(FENDI Force) 스니커즈와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쿠오이오 로마노(Cuoio Romano) 소재의 바게트 더블(Baguette Double) 백과 옐로우 쿠오이오 로마노(Cuoio Romano) 피카부 소프트 스몰(Peekaboo Soft Small) 백을 착용해 룩을 완성했으며, 유쾌한 무드의 백 참이 백에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FF 및 펜디 헥사곤(FENDI Hexagon) 주얼리를 더해 영하고 자연스러운 Z세대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찬은 가수이자 래퍼, 작곡가, 프로듀서로 2018년 스트레이 키즈의 리더로서 정식 데뷔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그룹 활동 외에도 그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쓰거나 프로듀싱하며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 그의 역동적인 활동과 뛰어난 패션 감각은 그를 K팝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게 했다.
방찬과 펜디의 인연은 지난해 6월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 패션쇼에 프론트로우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그는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dominATE’와 I-Days 밀라노 2024, BST 하이드 파크 2024 등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공식 행사와 공연에서 펜디 제품을 착용하며 브랜드의 코드와 미학을 자신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번 파트너십은 펜디와 방찬 모두에게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계기로, 음악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협업을 기대하게 한다.
방찬은 “창의적이고 유쾌한 정신을 지닌 펜디와 즉각적으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브랜드의 10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펜디 패밀리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식 비주얼에서 방찬은 펜디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의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린 컬러의 칼라와 펜디 크레스트(FENDI Crest) 패치가 돋보이는 브라운 스트라이프 니트를 화이트 셔츠와 초록색 스트라이프 타이, 스티치 디테일의 자카드 쇼츠와 셀러리아(Selleria) 기술이 적용된 펜디 포스(FENDI Force) 스니커즈와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쿠오이오 로마노(Cuoio Romano) 소재의 바게트 더블(Baguette Double) 백과 옐로우 쿠오이오 로마노(Cuoio Romano) 피카부 소프트 스몰(Peekaboo Soft Small) 백을 착용해 룩을 완성했으며, 유쾌한 무드의 백 참이 백에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FF 및 펜디 헥사곤(FENDI Hexagon) 주얼리를 더해 영하고 자연스러운 Z세대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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