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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지난해 영업익 1486억원…전년 대비 33.8%↑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시프트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3.8%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99억원으로 30.4%, 순이익은 1426억원으로 33.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7.6%로 전년 대비 1.7%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4월 플레이스테이션5(PS5) 플랫폼으로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 해 628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승리의 여신: 니케’ 매출은 1531억원으로 2023년 대비 7.1%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593억원, 영업이익은 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3%, 29.9% 증가했다. 4분기 순이익도 542억원으로 같은 기간 66.1% 늘었다. 연간 영업비용은 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늘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가 성공적인 2주년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를 유지하고 있고 스텔라 블레이드가 4분기 일본 스퀘어에닉스의 인기 게임 '니어: 오토마타'와의 협업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를 발매하며 IP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프트업은 향후 니케와 관련해 “2024년보다 더 밀도 있게 준비한 콘텐츠와 적극적인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나갈 계획”이라며 “중국 등 신규 지역 진출을 준비하고 있고,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퍼블리셔와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텔라 블레이드 PC판 발매와 관련해서는 “트리플A 게임 시장에서 PC가 콘솔 기기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만큼 콘솔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PC 시장에서도 흥행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적화, 편의성 강화, 콘텐츠 보완, 시장에 맞춘 마케팅 등을 잘 준비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작 ‘프로젝트 위치스’에 대해서는 “2027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고, 올해 상반기 중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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