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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재팬, ‘K뷰티 메가 컨퍼런스’ 개최…일본 시장 공략 전략 공개

내달 3월 14일 서울에서 ‘2025 K뷰티 메가 컨퍼런스’ 개최
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 등 일본 내 유망 뷰티 브랜드 마케팅 사례 발표 예정

[사진 이베이재팬]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이 오는 3월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컨퍼런스(Mega Conference)’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공식 협찬사로 나선다.

K뷰티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데다, 경기침체와 고환율 시대에 글로벌 판로 확대를 꾀하는 수요가 맞물리면서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 진출 니즈가 커지고 있다. 큐텐재팬은 K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대규모 뷰티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내 K뷰티 트렌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국내 대표 K뷰티 브랜드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뷰티 컨퍼런스가 될 전망이다.

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와 글로벌 K뷰티 전문가들이 참석, ▲K뷰티 일본 커머스 성장기 ▲2025 K뷰티 새로운 성장 전략 ▲일본 시장만의 특별한 성공 방식 등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K뷰티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누아, 티르티르, 바이오힐보, 라네즈 등 일본 2030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K뷰티 브랜드 관계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브랜딩 전략도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는 3월 14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컨퍼런스(Mega Conference)’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베이재팬 김양수 영업본부장은 “K뷰티는 일부 제품이 반짝 유행하는 수준을 넘어서, 일본 소비자들의 일상생활 속 일부가 됐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끼치며 역직구 시장을 새롭게 바꿔놓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K뷰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을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재팬은 미국 이베이 그룹사가 된 지 올해로 7주년을 맞았다. 이베이 그룹은 1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수백만명의 셀러와 1억3000만명이 넘는 바이어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급의 마켓플레이스 ‘이베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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