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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장기용과 함께 ‘골든블루 쿼츠’ 2차 광고 캠페인 전개

부드러운 반전 매력 강조 ‘반전편’·소비자 공감 유도 ‘갖고싶은편’ 공개
젊은 소비자 접점 확대 위해 다양한 후속 콘텐츠 예정

[사진 골든블루]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골든블루가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의 브랜드 모델 장기용과 함께 2차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골든블루 쿼츠'는 '위스키의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다, 새.파란 위스키'라는 메시지를 통해 2030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출시와 함께 장기용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고 진행한 1차 디지털 광고 캠페인 '멋 편'과 '맛 편'은 제품의 세련된 이미지와 부드러운 맛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는 게 골든블루의 설명이다.

골든블루는 2차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골든블루 쿼츠'를 단순한 위스키가 아닌 일상에서 함께하는 감성적인 존재로 정의하며 젊은 층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선제적으로 공개된 ‘반전편’과 ‘갖고싶은편’은 장기용이 '골든블루 쿼츠'를 의인화한 듯한 대사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연출이 특징이다.

'반전편'은 집이라는 편안한 공간을 통해 '골든블루 쿼츠'의 부드러운 매력을 풀어냈다. 장기용이 술을 따르며 잔을 바라보는 순간 강한 술을 예상했던 눈빛이 대사와 함께 부드럽게 풀린다. "이렇게 부드럽다고"라는 대사를 통해 36.5도의 부드러움을 전달한 이후 미소 지으며 "니가 점점 좋아지네"라고 말하는 모습은 제품이 가진 부드러운 반전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

'갖고싶은편'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장기용을 우연히 마주친 듯한 리얼한 순간을 담아냈다. 마트에서 그가 '골든블루 쿼츠'를 고르는 모습을 발견한 소비자가 멀리서 몰래 지켜보며 마치 술래잡기처럼 긴장감이 흐른다. 장기용이 갑자기 뒤를 돌아 다가오며 긴박한 분위기가 연출되지만 그 상황은 제품을 매개로 장난스러운 미소와 함께 유쾌하게 마무리된다.

골든블루는 두 편의 영상 외에도 추가적인 후속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골든블루 쿼츠'가 일상 속에서 특별한 감성을 전달하는 위스키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2030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쿼츠'는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와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독자적인 레시피를 통해 탄생했다. 특히 스코틀랜드산 고품질의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36.5도의 부드러움과 풍부한 과일 향, 여기에 바닐라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향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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