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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보건업무 종합평가서 '대상' 수상

달성군청 전경 [사진 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2025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지난 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매년 연초 구·군의 지난 한해 동안 보건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종합평가는 공통·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외부 전문가 평가 등 12개 분야, 47개 지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해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최우수상 등 보건사업과 연계된 각종 평가에서 다수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28개 시책 중 무려 19개 시책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공동주택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율 제고,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 등으로 상시 응급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발굴·기획해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이번 종합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관련 업무 및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의 공공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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