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내 50여 건의 EB-5 인터파일링 등 총 71건 미 이민국 접수 오는 22일에는 미국투자이민 변화 대응 종합 설명회 개최
국민이주가 미국투자이민 인터파일링 서류를 발송하고 있다.[사진:국민이주]
미국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이 미 의회의 예산안 통과 여부로 셧다운 위기에 처한 가운데, 국민이주㈜가 체계적인 수속 시스템과 위기 대응 전략으로 다시 한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기존 80만 달러의 미국투자이민 금액을 500만 달러 수준의 ‘골드카드(Gold Card)’로 급격히 상향 조정하려는 방안이 추진되자,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는 불안감과 혼란이 확산된 상태였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국민이주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조직적인 대응 체계를 통해 불과 몇 주 사이에 총 71건의 EB-5 이민국 접수라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중 50여 건은 기존의 신청서를 유지하면서 청원서 근거를 변경하는 인터파일링(Interfiling) 방식으로 신속하게 접수됐으며, 나머지 건수도 체계적인 수속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처리되어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는 “국민이주가 단기간에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이미 팬데믹 시기인 2021년에도 단 5일 만에 26건의 EB-5 신청을 성공적으로 처리했던 경험과 노하우 덕분이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와 같은 급격한 위기 상황에서는 그 어떤 때보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축적된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국민이주는 미국 현지 변호사와 전문 컨설턴트들이 상주, 미국 이민국의 정책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71건의 성공적인 이민국 접수를 경험한 한 고객은 “처음엔 갑작스러운 골드카드 이슈 때문에 매우 혼란스러웠는데, 국민이주의 빠르고 체계적인 대응 덕분에 불안감이 사라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현재 국민이주는 보스턴 벙커힐 주택 재개발, 뉴욕 유토피아 리빙 등 안전성과 안정성이 입증된 프로젝트들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며 미국투자이민 시장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다.
국민이주 관계자는 “이번 위기 국면에서도 투자자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연휴 기간과 주말에도 긴급 개별 상담을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급변하는 미국 이민 정책 변화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투자이민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유리 미국 변호사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국투자이민의 최신 동향과 정책 변화, 이에 따른 투자 전략 및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