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기업용 주재원 및 사업 비자, 부동산, 투자 환경 전략… 미국 진출 해법 세미나 성료
기업 맞춤형 컨설팅으로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제시
지난 13일 서울 매일경제 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트럼프 2기 미국 사업 진출 및 기업용 비자 전략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트럼프 정부의 재집권과 이에 따른 미국 시장의 정책 변화로 고민이 깊어진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법인 대표들을 비롯해 미국 진출을 고려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 관계자들 약 150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미국 비즈니스 비자 취득 전략을 비롯하여 미국 현지 부동산 투자 노하우, 효과적인 법인 설립 방안, 외환 업무 처리 방법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정보들이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전달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참석자들에게 실제적이고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한 것도 세미나의 주요 성공 요인이었다.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국민이주를 포함해 삼일PwC, 빌드블록, KB국민은행 등 전문성을 갖춘 기관의 전문가들이 최신 미국 비즈니스 환경과 전략을 심층적으로 전달했다. 이들은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및 이민 정책의 변화 등 기업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중요한 이슈를 실사례 중심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현지 법인 설립 시 고려해야 할 세무·회계 전략과 효과적인 비자 획득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다뤄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더불어 각 기업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1대1 맞춤형 컨설팅 시간도 별도로 마련돼 참가자들은 보다 현실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세미나 현장에서 국민이주 홍창환 변호사는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미국 비즈니스 환경에 정확히 대응할 수 있는 명확한 전략과 해법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자들 역시 미국 시장 진출의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명확한 전략을 제시한 이번 세미나에 깊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번 세미나의 성공적 개최로, 앞으로도 국민이주를 비롯한 전문 기관들이 제공하는 기업 대상 미국 진출 지원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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