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 모두 한 번에…삼성화재, '원팀골프보험' 출시

기존 골프보험은 본인 외 동반자 모두의 이름과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 상품은 가입자 본인의 정보만 입력하면 동반자들은 무기명으로 자동 보장된다. 골프 라운딩 시 동반자가 매번 달라지더라도 별도 변경 없이 본인 정보로만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동반자란 골프장에서 캐디, 피보험자와 함께 라운딩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팀 단위 요율을 적용해 라운딩 인원과 무관하게 동일한 보험료로 동반자 전원이 보장받는다.
팀 내 본인 및 동반자의 배상책임은 물론 홀인원을 했을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하고 가입자 본인의 상해사고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시즌형 가입도 선택할 수 있어 자주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의 가입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선물도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쉽고 편리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보험 가입과 보상 프로세스를 개선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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