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고객 접점 확대 목적

전날(2일) 한화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혁 한화이글스 단장과 전준범 아워홈 마케팅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은 아워홈의 새로운 기업 철학인 ‘Every bite feels like home’(한 입 한 입이 집밥처럼 따뜻하게)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은 올해 프로야구 시즌동안 한화이글스 홈경기장에서 기업광고와 더불어 미식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광고를 게재한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한화생명볼파크 중앙홀에서는 특별 협업 프로모션인 ‘TASTY OURHOME RUN’(아워홈런)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아워홈 ‘바삭 카츠너겟’과 ‘바삭 두부텐더’ 등 인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가 마련됐다. 공 던지기 등 관객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당일은 평일 경기임에도 약 1만7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경기 전부터 긴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신희강 씨(28세·서울 거주)는 “경기 보려고 서울에서 왔는데 맛있는 음식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미희 씨(34세·대전 거주)도 “게임도 재미있고 선물까지 푸짐해서 덕분에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아워홈은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찾은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한화이글스와의 협업을 통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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