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교촌치킨, 발달장애인 음악단 재능기부 현장에 치킨 50마리 지원

뮤직팔레트는 지난 2022년 창단된 발달장애인 합주단으로 음악을 통해 자립과 사회 참여를 실현하고자 활동 중이다. 단원들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등의 악기를 연주하며 울산 지역의 축제와 문화 행사에 꾸준히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악기를 가르치며 재능을 나눴다.
이날 대학RCY 봉사자는 음악 레슨 현장을 찾아 발달장애 청소년과 음악단의 도전에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촌치킨은 울산 복산점, 반구2호점 등을 통해 총 50마리의 치킨을 현장에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RCY 봉사자는 “뮤직팔레트 단원의 연주와 가르침이 마음 깊이 다가왔다”며 “느리지만 꾸준히 나아가며 서로를 응원하는 이런 만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교촌이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교촌은 치킨을 매개로 지역사회 내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소속 전국 3400여 명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5500마리의 교촌치킨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정성 있는 교류를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연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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