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사장님이 미쳤어요”…GS25, ‘국내 최저가’ 1800원 하이볼 출시

양사미는 양조장 사장님이 미쳤어요라는 말의 줄임말로 서초구 방배동의 주류회사인 ‘부루구루’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매장이다. 맥주를 900원, 사와·하이볼을 1900원에 판매하는 초가성비 술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GS25는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하이볼 수요에 맞춰 고물가 시대에도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 안정형 상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협업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은 산뜻한 레몬 향과 은은한 오크향이 어우러지고 청량한 탄산감으로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한다. 가격은 1캔당 1800원이며, 6캔 구매 시 행사 가격은 9900원(캔 당 1650원)이다.
GS25와 양사미는 상품 출시에 앞서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배동 양사미 매장에서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방문한 고객은 현장에서 해당 상품을 시음해 볼 수 있다.
GS25와 양사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이번 신제품의 출시 소식과 함께 상품의 맛과 향, 추천 안주 등을 담은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는 이번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을 비롯해 최근 ‘안성재 하이볼’로 불리는 ‘소비뇽 레몬 블랑 하이볼’까지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수요를 충족하는 가성비와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모두 확보했다. 하이볼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GS25의 하이볼 매출은 인기 상품 출시와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수요 증가로 지난 1월부터 7월 말까지 1년 전보다 82.7% 성장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은 최근 높아진 물가 부담 속에서도 고객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합리적 가격대의 하이볼”이라며 “앞으로도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하이볼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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