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로 연기된 어린이날 행사, 지역 화합과 치유의 장으로

'신나GO, 즐겁GO, 함께하GO'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놀이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가 화마의 아픔을 극복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워터슬라이드, 풀장, 장애물 에어바운스 등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끼와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이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스타킹 행사도 진행된다.
영덕군은 최근 무더운 날씨를 대비해 쉼터 공간을 마련하고, 안전 관리 인력을 적소에 배치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린이날 행사가 대형산불로 연기된 행사인 만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하나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웃는 얼굴이 지역을 밝게 물들일 수 있도록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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