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상장협 “이사 충실의무 가이드라인 연내 발표 예정”

워킹그룹은 지배구조 부문 전문가인 고창현 변호사를 필두로 교수, 변호사, 기업분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사 충실의무 가이드라인’ 제정을 목표로 운영된다. 가이드라인에는 개정 상법의 취지를 감안해 재무, 조직재편, 주주환원 등 이사의 의사결정 전반에 대한 모범적인 행동규범을 담을 예정이다.
상장협은 연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워킹그룹 외에도 표준규정 개정 등을 통해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들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구용 상장협 회장은 “최근 상법 개정으로 이사가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하도록 충실의무가 확대됐다”며 “그로 인해 이사의 경영 판단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법률적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출근길인데”…전장연 지하철 4호선 시위에 시민 ‘발 동동’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종국, 오늘 장가간다…사회는 '이 사람' 눈길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美, 현대차·LG엔솔 조지아 공장 급습…"한국인 포함 450명 체포"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단독]중복상장보다 더 큰 문제…LS 에식스솔루션즈, 다층 지배구조에 상장 난항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김권 셀비온 대표 “말기암 환자 ORR 35% 주목할 성과...머크와 협업 강화 논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