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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2기 기준금리 첫 인하…한은 "통화정책 여력 커졌지만 불확실성 상존“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운용 여력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7일(현지시각) FOMC(공개시장운영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4.00~4.25%로 25bp 내렸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첫 금리 인하다. 연준은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태로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증가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OMC는 경제전망에서 성장과 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실업률 전망은 내려잡았다. 점도표에서는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19명 중 9명은 2차례 인하를 지지했지만, 7명은 추가 인하가 없을 것으로 봤다. 2명은 1회를, 1명은 3회 인하를 지지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위험의 균형이 노동시장 둔화로 이동하고 있음에 따라 중립적인 정책기조를 위해 정책금리를 조정할 필요가 있었다”면서도 “리스크 관리 차원의 인하”라고 추가금리 인하 기조에 선을 그었다.
한은은 이런 상황을 맞아 18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박종우 부총재보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의 9월 FOMC 회의 결과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박 부총재보는 "미 연준이 9개월 만에 다시 금리를 인하하면서 향후 국내 경기·물가 및 금융안정 여건에 집중해 통화정책을 운용할 수 있는 여력이 커졌다"고 했다. 또 "연준 위원들의 정책금리 전망이 상당히 엇갈리고 있어 향후 미 통화정책 경로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미 관세 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 주요국의 재정건전성 우려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계가 필요하다고 봤다. 박 부총재보는 “시장 상황을 보다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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