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LED·미디어파사드로 재해석한 국가유산 선보여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 대릉원 후문 90호 고분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신라 고취대의 장엄한 퍼포먼스로 막을 올리며, 현대적 감각으로 전통을 재해석한 생동감크루의 무대가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화려한 개막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대릉원 고분군 곳곳에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LED, 모션캡처, AI 인터랙티브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작품을 체험하며, 천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몰입형(Immersive)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천마총은 무료로 개방된다. 또 가족과 연인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미디어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가 천년 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현대 기술로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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