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블록체인 P2E 게임 ‘EDOM’, 에어드랍에 5만 명 몰려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 ‘EDOM’이 정식 출시 전 진행한 에어드랍 이벤트에서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P2E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출시 전부터 대규모 커뮤니티를 확보한 사례는 드물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EDOM은 낚시를 테마로 한 메인 게임과 10개의 미니게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P2E’ 구조를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하루 1시간가량 게임을 즐기며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게임 내 아이템 또는 토큰으로 전환해 수익화할 수 있다. 획득한 EDOM 토큰은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거래 가능하다.
개발팀은 2026년 6월 자체 지갑 및 결제 시스템 ‘EDOM Wallet & Pay’를 출시해 게임 토큰을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며 이어 2027년에는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개최할 예정이다.
EDOM 관계자는 “EDOM은 단순히 토큰을 버는 게임이 아니라 유저의 플레이가 실제 가치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블록체인 경제를 실험하는 프로젝트”라며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는 “초기 유저 5만 명은 P2E 프로젝트의 시장 반응을 가늠할 중요한 지표”라며 “EDOM의 토큰 이코노미가 지속 가능한 구조로 설계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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