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김영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올해 청년면접수당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를 1회당 5만원씩 최대 10회 5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면접 응시와 관련한 서류 검증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40일 이내 지급한다.

대상은 만 18~39세 청년으로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면접 경험이 있으면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와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에서 면접을 본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교통비지원사업 등 청년면접수당과 유사한 사업에 참여 중이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면접수당 상담 콜센터에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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