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라포랩스는 “4050 여성 패션 중심이었던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패션을 넘어 뷰티·리빙 등 4050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된 사업 방향에 맞춰 새롭게 정의하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퀸잇의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는 ‘멋진 어른들의 라이프스타일링샵’이다. 다양한 취향과 삶의 방식을 지닌 4050 세대 모두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퀸잇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4050 세대가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과 취향을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로고는 퀸잇의 사업 확장성에 대한 의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기존 로고가 패션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 표현에 초점을 맞췄다면, 새 로고는 4050 세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포용성과 새로운 멋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담았다.
퀸잇은 기존 로고에 부드러운 곡선을 더해 라운드 형태로 재구성해서 패션에서 다양한 버티컬로 확장되는 유연성과 가능성을 표현했다. 브랜드 컬러는 기존 대비 채도와 명도를 낮춘 차분한 보라색으로 변경해 시각적 안정감과 세련된 감성을 더했다.
퀸잇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4050 고객의 일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패션을 넘어 라이프 전반으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4050 세대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선택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이날부터 퀸잇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사이트를 시작으로 모든 고객 접점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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