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쫀득쿠키 디저트 업계 새로운 트렌드 급부상
없어서 못 먹는 품절템...두바이 초콜릿 열풍 이어가
※국내 유통업계에는 매일매일 새로운 제품이 쏟아집니다. 문제는 너무 많다는 것이죠.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제품의 존재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AI가 요즘 가장 인기인 먹거리를 알려드립니다. [AI DALL-E3가 생성한 이미지]
AI에디터는 최근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먹거리로 ‘두바이 쫀득쿠키’를 선정했습니다. 최근 국내외 SNS에서 급속히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쫀득쿠키’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수 장원영이 SNS에 두바이 쫀득쿠키를 올린 이후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일부 포털에서는 검색량이 폭등하는 현상도 벌어졌습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이 없어 구매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두바이 쫀득쿠키는 기존의 쫀득쿠키 개념에 ‘두바이 초콜릿’이라는 키워드를 결합해 단면 비주얼을 강조했습니다. 카다이프 껍질 → 찹쌀떡 식감 → 피스타치오·초콜릿 코팅으로 이어지는 ‘쫀득·바삭·달콤’ 조합이 핵심입니다.
SNS에서 아이돌 등의 인증샷이 이어지면서 검색량이 단기간 급증했고, 대형 편의점에서도 관련 상품을 빠르게 출시했습니다. ‘먹기 전 찍는 문화’, ‘보여주기 위한 소비’ 트렌드가 디저트 업계에 강하게 반영된 사례입니다.
“‘단면 미쳤다’”, “‘맛있어서 또 사 먹는다’” 등의 SNS 댓글이 이어지며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소비자는 “가격은 비싸지만 맛있어서 재구매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한편에서는 “유행 음식은 비주얼은 좋은데 재방문율이 낮다”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략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브랜드/제조사 측면에서는 비주얼+식감 혁신이 SNS 상에서 빠른 확산을 유도하는 열쇠가 됐습니다. 유통 채널(예시 편의점)은 한정판 혹은 협업 디저트 출시를 통해 ‘품절감’과 ‘화제성’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행을 지나치게 좇았을 경우 재고 리스크·환경 리스크가 커질 수 있으므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려도 필요합니다.
‘두바이 쫀득쿠키’처럼 해외 재료나 키워드를 결합한 디저트 라인은 당분간 단기 유행 → 변주 → 빠른 변화 구조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비자가 ‘MZ 세대 + SNS 중심’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다음 트렌드는 플랜트 베이스드 디저트, 기능성 간식, 혹은 “카메라에 잘 나오는” 새로운 비주얼형 간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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