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韓, 2028년 유엔해양총회 개최국 확정… 찬성 169표 압도적 통과
- 칠레와 공동 주최로 해양 보전 논의 주도
UN홈페이지 생중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2028년 한국의 UNOC 개최 내용을 담은 결의안(A/80/L.14)이 표결에 부쳐졌다.
결의안은 찬성 169표, 반대 2표로 통과됐다. 미국과 아르헨티나가 반대했다.
결의안에는 한국과 함께 칠레를 공동 주최국으로 결정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유엔해양총회는 유엔의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중 14번 목표(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 및 해양자원 보전) 이행을 위해 UN회원국과 관련 국제기구, NGO 등이 모이는 해양분야 최대, 최고위급 회의이다. 3년에 한 번 열린다.
앞서 한국 해양수산부는 유엔해양총회 회의의 주최국으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해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6월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3차 유엔해양총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번 제3차 UN해양총회 참석은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통합행정 정책 노력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 의사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연말 UN총회에서 우리나라와 칠레를 제4차 UN해양총회 공동개최국으로 정하는 결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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