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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년부터 ETF 등 수익증권 M2서 제외…통화지표 개편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한국은행이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등 수익증권을 제외하는 통화지표 개편을 추진한다. M2는 광의 통화량 지표로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그런데 내년 1월부터는 가격 변동성이 높아 가치저장 기능이 낮은 수익증권을 제외한 ‘개편 M2’를 ‘기존 M2’와 병행해 발표한다는 것이다.
한은이 16일 발표한 통화지표 개편 계획을 보면 내년부터 M2 구성 항목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주식형, 채권형 펀드 등 수익증권이 제외된다. 다만 수익증권(Non-MMF) 기관이 환매 등을 위해 보유한 예금 등 통화성 상품은 M2에 포함된다. 또 종합금융투자사업자(초대형 IB)의 발행어음 및 발행 어음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M2 구성 항목에 새로 추가된다.
이번 통화지표 개편은 국제통화기금(IMF)의 통화금융통계 개정 매뉴얼을 따랐다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IMF는 2018년 개정 매뉴얼을 발표하고 우리나라에도 관련 개편 요청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개편 M2를 적용할 경우 10월 평균 광의 통화량은 현행 M2보다 상당폭 낮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편 기준을 적용할 경우 10월 전년 동월 대비 M2(원계열 기준) 증가율은 현행 8.7%에서 5%대로 하락한다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한은은 이러한 내용의 통화 및 유동성 개편 결과를 오는 30일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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