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H2O호스피탈리티, 인니 최대 부동산 플랫폼 ‘마미코스’ 뚫었다… 1만 7천 객실 디지털 전환
- 인도네시아 첫 진출, ‘코스’(Kos) 시장에 스마트 체크인·도어락 도입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AI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인도네시아 최대 부동산 중개 플랫폼 ‘마미코스(Mamikos)’와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H2O는 마미코스와 스마트 체크인 및 디지털 도어락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H2O의 인도네시아 첫 진출 사례다. 일본·베트남·싱가포르·UAE·사우디 등에 이은 8번째 글로벌 시장 확장이다.
마미코스는 2015년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프롭테크 기업이다. 현지 특유의 주거 형태인 ‘코스’(Kos, 원룸·오피스텔형 레지던스) 임대차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현재 150개 도시에서 300만 개 이상의 객실과 20만 개 이상의 부동산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 매달 6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이 플랫폼은 가상 투어부터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H2O는 마미코스가 위탁 운영하는 1만 7천여 개의 코스 객실에 스마트 체크인 시스템과 디지털 도어락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코스 시장은 임대인이 현장에 상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물 열쇠 전달과 관리, 분실 문제 등으로 운영 비효율이 컸다. H2O의 솔루션이 적용되면 임차인은 채팅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비밀번호를 발급받아 입실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임대인의 운영 효율성과 임차인의 편의성은 물론, 보안 수준까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H2O는 단순 출입 관리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임차인의 체류 기간과 출입 패턴 데이터를 분석해 관리비 자동 결제, 청소 서비스, 부대시설 예약 등 다양한 부가 가치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오승준 H2O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H2O의 검증된 기술력을 인도네시아의 역동적인 임대 시장에 접목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겠다”며 “스마트 액세스 솔루션이 부동산 사업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리아 레지나 앙깃(Maria Resina Anggit) 마미코스 대표는 “3천만 실 규모로 성장한 인도네시아 코스 시장에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 홈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임대차 사업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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