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캄파리, 드링크 인터내셔널 선정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리큐르’ 10년 연속 1위
캄파리는 지난 2016년 이후 해당 부문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톱 트렌딩 브랜드(Top Trending Brand) 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
캄파리코리아는 “단순한 판매량을 넘어 글로벌 바 현장에서 실제로 많이 사용되고 사랑받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캄파리를 베이스로 한 네그로니(Negroni) 역시 2025년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칵테일’(Best-Selling Classic Cocktail)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캄파리는 매년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네그로니 위크’(Negroni Week)를 통해 믹솔로지 트렌드를 주도해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네그로니 위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자선 캠페인이다. 행사 기간 네그로니 칵테일 한 잔당 기부금 1달러가 적립돼 지역 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활동에 쓰인다.
캄파리는 1860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탄생한 이후 1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통을 이어온 대표적인 이탈리안 리큐르다. 창립 당시부터 이어져 온 비밀 레시피는 현재까지도 철저히 보호되고 있다. 강렬한 붉은색과 독특한 비터 테이스트는 ▲네그로니 ▲아메리카노(Americano) ▲불바디에(Boulevardier) 등 세계적인 클래식 칵테일이 탄생한 배경이기도 하다.
캄파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바텐더 경연 ‘캄파리 레드 핸즈 APAC 2025’(Campari Red Hands APAC 2025)를 통해 글로벌 바텐더 커뮤니티와의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 ▲홍콩 ▲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11개국을 대표하는 바텐더가 참가한다.
지난해 우승한 김소연 바텐더가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본선에서는 오는 21일 11개국 참가자가 경쟁해 상위 5인을 선발한다. 오는 22일에는 최종 경연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바텐더를 가릴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 2019년 바 기슭의 이동환 대표가 우승해 아시아 최고의 바텐더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바 핸드인핸드 박태우 대표가 한국 파이널 우승자로 최종 경연에 진출했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10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리큐르이자 동시에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캄파리가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바텐더와 소비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칵테일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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