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두쫀쿠 만드는 노고 모르는 사람한테는 안 팔아요"…이게 뭐라고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재료 품귀 현상을 불러올 만큼 인기를 끄는 가운데, 1인 구매 수량 제한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가 판매 거절을 당한 소비자의 사연이 논란이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글쓴이 A씨는 '두쫀쿠 예약하면서 수량 제한 좀 풀어달랬더니' 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A씨는 동네 개인카페에 두쫀쿠가 맛있다는 리뷰가 많길래 예약을 해서 받으러 가려고 주문했다.
그런데 두쫀쿠 예약은 1인 1개 제한에 6500원이었다고 한다.
A씨는 "전철 타고 갈 건데 한개 사러 가는 것도 아쉽고 엄마와 나눠먹고 싶어서 2개는 사고 싶었다"며 "예약자 한 마디에 애교스럽게 '너무 맛있다고 해서 예약한다. 1인 수량 제한 2개로 늘려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썼다"고 전했다.
그런데 가게에서 일방적으로 예약 취소를 했다고.
A씨가 당황스러워서 전화해 예약이 왜 취소됐는지 물어보자 사장은 "만드는 사람의 노고를 이해하지 못 하는 분께는 팔지 못 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A씨는 "내가 어느 부분에서 노고를 이해하지 못 했는지, 어떤 부분이 잘못된 건지 이해가 안 된다"며 "사장님의 저 취소 이유가 합당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허니버터칩 대란 생각해보라. 금방 지나갈 것" "힘들고 마진이 안 남으면 때려치던가 왜 손님한테 신경질이냐" "엉뚱한 데 스트레스 풀고 있네" 등으로 A씨에 공감했다.
두쫀쿠는 카다이프(중동식 얇은 면)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섞어 마시멜로로 감싼 쿠키 형태의 디저트다.
한편 모델 겸 방송인인 주우재는 두쫀쿠 유행에 대해 자신의 유튜브에서 "오만 가지 호들갑을 다 봤지만, 두쫀쿠 열풍이 거의 역대급인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5000원대까지는 이해되지만 6000원이 넘으면 가심비가 확 떨어진다"며 "한입거리 디저트에 납득이 안 된다"고 밝혔다.
다만 직접 두쫀쿠를 만들어본 뒤에는 다소 입장을 조정했다. 그는 "이 정도 노고라면 차라리 사 먹는 게 낫겠다"며 "그래도 5900원까진 시켜 먹을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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