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52만현차' 현대車 주가 쾌속 질주…"목표주가 80만원" [신Go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0% 넘게 상승하며 52만원선까지 올랐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일 대비 5만원(10.44%p) 오른 5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증권가는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BD)를 중심으로 한 로봇 기반 생산성 혁신이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8% 상향한 8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시가총액 기준 164조원 수준이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현대차 생산성 혁신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 가치 35조원, 기존 자동차 사업 가치 69조원, 휴머노이드를 활용한 자율주행 파운드리 비즈니스의 확장 가치 60조원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가치를 128조원으로 산정했다. 향후 10년간 OECD 국가와 중국의 노동 가능 인구가 약 1억1000만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대체하기 위해 2035년 기준 연간 960만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이 중 보스턴다이내믹스가 15.6%에 해당하는 150만 대를 생산할 경우, 2035년 매출은 404조원, 영업이익은 6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에 따른 생산성 개선 효과도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24시간 3교대 근무 기준으로 사람 대비 3배 이상의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현대차가 10만 대의 휴머노이드를 운영할 경우 생산 능력은 현재 대비 4배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단가 하락이 병행될 경우 구조적인 원가 경쟁력 강화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KB증권은 현대차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에서 테슬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유일한 완성차 업체라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구글 제미나이 로보틱스 AI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두뇌 확보,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방대한 공장 데이터, 빠른 의사결정 구조와 양산 역량을 동시에 갖춘 업체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현대차그룹과 테슬라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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