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브랜드 통합은 프랭클린템플턴이 2019년 인수한 BSP와 2022년 인수한 알센트라의 통합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대체 크레딧 자산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수요 확대를 반영한 조치다. 이에 따라 새로운 로고와 웹사이트 도메인이 공개됐으며, 이번 주부터 알센트라 브랜드로 운용되던 펀드들도 순차적으로 BSP 명칭으로 전환된다.
최근 인수한 아페라자산운용을 포함한 프랭클린템플턴의 대체 크레딧 플랫폼 운용자산(AUM)은 2026년 중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프랭클린템플턴은 1997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서울과 전주에 사무소를 두고 전통자산과 대체투자를 아우르는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BSP는 한국의 연기금, 공제회, 보험사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협력하며, 프랭클린템플턴 서울 오피스 내 전담 조직을 통해 한국 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 기관투자자들 역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전통 채권을 넘어 안정적이면서도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대체 크레딧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직접대출, CLO를 포함한 구조화 크레딧, 스페셜 시추에이션, 미국 부동산 부채 등 다양한 전략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BSP는 글로벌 투자기회 발굴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기관투자자들의 대체 크레딧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글로벌 분산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BSP가 이날 함께 발표한 글로벌 기관투자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운용자산 8조 파운드(약 10조 달러) 규모2의 글로벌 기관투자자 135곳 가운데 93%가 2026년 대체 크레딧 투자 비중을 유지(42%)하거나 확대(51%)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확대의 주요 배경으로는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85%)와 전통 채권 대비 높은 수익 잠재력(81%)이 꼽혔다. 특히 응답자의 81%는 “특정 자산군에 대한 전문 운용 역량이 성과의 핵심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12개월간 투자 확대가 가장 기대되는 분야는 인프라 부채(47%)로 나타났으며, 이어 직접대출(39%), 자산담보대출(35%), 스페셜 시추에이션 및 부실채권(30%), 상업용 부동산 부채(28%), CLO(16%) 순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투자자 수요 변화에 부응해 BSP는 향후 5년간 유기적 성장과 전략적 인수합병을 병행하는 성장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존 사업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인수 기회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아시아 내 추가 시장 확대와 중동 진출을 포함해 대체 크레딧 자산군 전반의 인접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비드 맨로(David Manlowe) BSP 최고경영자(CEO)는 “BSP와 알센트라는 각각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대체 크레딧 분야의 선도적 운용사로, 서로 보완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여러 시장 사이클을 거치며 투자자들을 성공적으로 지원해 온 풍부한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브랜드 통합은 최근 수년간 구축해 온 통합 글로벌 플랫폼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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