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대표적인 공공 서비스인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회원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되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따릉이' 10년간 2억5천만번 탔다 (사진=연합뉴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유출 정황 포착…긴급 통보
서울시설공단은 3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부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이 의심된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정보가 어떤 경로로 빠져나갔는지, 유출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실제 이용자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했는지 등을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다.
아이디·휴대전화 번호 포함… 이름·주민번호는 제외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항목은 회원의 아이디(ID)와 휴대전화 번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측은 따릉이 가입 시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정보는 유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정확한 유출 범위는 수사 결과가 나와봐야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비상 대응체계 가동… 보안 점검 및 피해 접수
공단은 경찰 통보 즉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를 마쳤으며, 서울시와 합동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현재 따릉이 앱과 홈페이지 등 운영 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 강화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의심되는 이용자는 서울다산콜센터나 공공자전거운영처 콜센터, 또는 전용 이메일을 통해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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