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오카다 마닐라, 리테일 부문 ESG 경영 고삐 죈다… “친환경 리조트 도약”
- 필리핀 관광산업 ‘지속가능성’ 흐름에 동참… 에너지 효율·폐기물 관리 체계 고도화
향후 입점 브랜드 선정에도 ESG 기준 적용 방침
글로벌 복합 리조트 오카다 마닐라가 리조트 내 리테일 운영 전반에 걸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캠페인 차원을 넘어, 최근 필리핀 관광 산업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지속가능한 성장’에 발맞춘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필리핀 정부는 지속가능한 관광과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을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메트로 마닐라를 중심으로 대형 상업시설과 복합 리조트들이 잇따라 에너지 효율 개선과 폐기물 감축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오카다 마닐라는 고객 체류 시간이 길고 소비 활동이 집중되는 리테일 구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운영 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에너지 효율 개선 ▲폐기물 관리 체계 정비 ▲친환경 소재 및 포장재 사용 확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추진한다. 소비가 일어나는 현장에서부터 자원 소비 구조를 효율화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주목할 점은 향후 파트너사 선정 기준의 변화다. 오카다 마닐라 측은 앞으로 입점 브랜드를 선정할 때 지속가능성 요소를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리조트가 주도적으로 ‘책임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소비 경험 전반을 ESG 관점에서 재정비하겠다는 의도다.
오카다 마닐라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지속가능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경쟁력”이라며 “리테일 운영 전반에서 환경적 책임을 강화해 고객과 함께 성숙한 소비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행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단순한 휴양을 넘어 환경과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어, 리조트의 친환경 이미지가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카다 마닐라는 이번 리테일 부문 ESG 강화를 기점으로,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넘어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통합 리조트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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