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11% '급상승' 19만원선 껑충…기아, 호실적 주가 질주 [신Go가]
25일 오전 9시 42분 현재 기아는 전장 대비 23,300원(13.39%) 급등한 19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9만9,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거래량도 260만주를 넘어서는 등 매수세가 집중됐다. 기관이 5만주 이상 순매수에 나선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차익 실현 매물을 일부 내놓는 모습이다. 현대차도 같은 시각 4%대 상승하며 55만원선에 올라섰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그룹의 투자 방향 전환이 주가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한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향후 5년간 10조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와 로봇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자동차 생산 중심에서 AI 인프라 투자로 전략 축이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율주행 합성 데이터 학습을 위한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핵심으로, 경쟁사 대비 학습 속도를 좌우할 결정 변수라는 설명이다. 흥국증권 역시 로보틱스에서 자율주행으로 이어지는 ‘피지컬 AI’ 성장 스토리가 하반기 2차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기에 미국 현지 생산 성과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기아는 조지아 공장이 누적 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9년 가동을 시작한 조지아 공장은 연간 34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북미 전략 거점으로,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쏘렌토, K5 등을 생산해왔다. 특히 북미 전략 SUV 텔루라이는 ‘북미 올해의 차’ 등을 수상하며 기아의 현지 성공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 500만번째 차량으로는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선정됐다. 완전변경 모델에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성능과 연비를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현지 주정부도 생산 확대와 기술 전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북미 생산 성과가 맞물리면서 기아는 단순 완성차 업체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자율주행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급등이 일시적 모멘텀에 그칠지, 구조적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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